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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핸드볼 최강자'가 마운드에 오른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 핸드볼 팀은 지난 30일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SK호크스를 꺾으며, 9시즌 연속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 달성했다.
김동욱은 "두산은 저력이 있다. 두산베어스답게 멋지게 승리하고 우승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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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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