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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7월 27일에는 97경기 만에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0득점을 달성하며, 역대 최소 경기 및 최연소 시즌 100득점 선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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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비롯해 총 8경기를 앞두고 있다. 우승까지 매직넘버는 1. 우승과 함께 김도영이 앞으로도 얼마나 기록을 늘릴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