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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막판 무섭게 달리고 있다.
1사후 키케 에르난데스가 우전안타를 치고 나갔다.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콜로라도 우완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와 풀카운트까지 접전을 이어간 뒤 6구째 96.4마일 한가운데 낮은 직구를 잡아당겨 2루수 브렌던 로저스를 뚫고 우익수 쪽으로 흐르는 안타를 터뜨렸다. 타구속도가 105.9마일의 하드히트였다.
베츠가 볼넷을 얻어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다저스는 프레디 프리먼이 유격수 병살타를 치는 바람에 득점에는 실패했다.
오타니는 0-3으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부터 안타를 터뜨렸다. 센자텔라를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7구째 96.1마일 한가운데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이어 베츠가 중전안타를 쳐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지만, 프리먼이 2루수 병살타를 쳐 베츠가 2루에서 아웃됐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헛스윙 삼진을 당해 다저스는 한 점도 뽑지 못했다.
오타니는 1-4로 뒤진 5회에는 2사후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3이닝 동안 5안타와 3볼넷을 내주고 4실점하는 난조를 보였다. 어깨 부상에서 복귀한 뒤 2경기 연속 4이닝 무자책점으로 잘 적응했던 야마모토는 이날 부진으로 평균자책점이 2.63에서 2.96으로 나빠졌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