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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서스펜디드 경기. 7회말 1사 2,3루 KIA 서건창 타석 때 삼성 중견수 김지찬이 김성윤으로 교체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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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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