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공항=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오늘 야구선수들 무슨 날이에요?"
한화와 두산이 4일 한국 땅을 밟았다. 대만에서 담금질을 마친 NC와 키움은 5일 오전에 돌아왔다. 점심시간을 지나 삼성과 롯데가 뒤를 이었다.
하이라이트는 KIA LG SSG였다. 이들 세 팀은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서 같은 항공편을 이용했다.
일부 구단 관계자들은 현장 상황을 미리 통제하기 위해 먼저 도착하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
|
|
LG 신인투수 김영우는 "비행기에서 (김)태형(KIA)이를 만나서 인사했다"며 반가워했다.
한편 KT는 6일 '나홀로 귀국길'에 오른다.
인천공항=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