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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패트릭 위즈덤(34·KIA 타이거즈)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정규시즌 첫 홈런 주인공이 됐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위즈덤은 한화 선발투수 코디 폰세의 직구(153km)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지난 25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 이은 위즈덤의 시즌 2호 홈런.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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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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