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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서른을 넘긴 폰세의 가슴은 여전히 '낭랑 18세'에 머물러 있는 듯하다. 10년 넘게 차이나는 어린 투수들과 소꿉장난 치듯 즐겁게 노는 모습, 마운드 위의 절대 강자인 한화 이글스 에이스 코디 폰세의 반전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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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가 막내 정우주에게 용돈을?' 시즌 초 그라운드 미팅에서 류현진이 수훈선수 심우준에게 상금을 쥐어주던 모습이 떠올랐다.
또 하나의 훈훈한 스토리가 만들어 질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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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한 정우주와 짓궂은 폰세가 모자를 두고 티격태격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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