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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이정후의 활약을 조명한 메이저리그 공식 게시물에 안우진이 '좋아요'를 눌렀다.
키움 시절 동료이자 국내 최고 투수로 평가 받는 안우진도 여기에 좋아요를 꾹 눌렀다. 안우진은 현재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다. 올 가을 복귀가 예상된다.
해당 게시물은 7시간 만에 '좋아요' 6만개를 돌파했다.
이정후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작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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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각 24도, 타구속도 105.4마일(169.6㎞), 비거리 385피트로 나타난 이정후의 타구는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이정후는 연장 11회초 무사 만루에서도 적시타를 폭발했다. 이정후는 이후 윌모 플로레스의 좌전안타 때 득점까지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3승 1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1위 LA 다저스와 승차는 1.5경기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