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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김민경 기자] "퓨처스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1군 홈경기장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KIA 관계자는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1군 무대로 콜업되기 전에 1군 홈구장의 그라운드 등 경기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팬들에게는 접근성이 용이한 챔피언스필드에서 퓨처스리그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주 경기를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KIA는 퓨처스리그 5경기가 열리는 동안 챔피언스필드를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수익을 기대하는 게 아닌, 순수하게 팬들을 위해 KIA의 미래들을 광주에서 편하게 또 조금 일찍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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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