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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마침내 집으로 들어간다.
지난 3월 창원 NC파크에서는 관람객이 추락한 구조물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안전 점검 등으로 경기가 개최되지 않았고, NC는 홈 구장없이 원정 경기만을 치르게 됐다.
이후 창원시의 미온적인 태도 등이 겹치면서 NC파크 복귀는 좀처럼 진척이 없었고, 결국 지난 16일부터 울산 문수구장에서 홈경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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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2개월 간 사용이 중단되었던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을 앞두고, 27일과 28일 양일간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BO 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2연전을 창원NC파크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하며 1군 경기 재개를 준비한다.
두 경기 모두 18시에 시작되며, 27일 경기는 무관중으로, 28일 경기는 유관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