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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이정후 후계자' 키움 히어로즈 이주형이 극적인 홈런을 폭발했다.
0-1로 뒤져 패색이 짙었던 8회말 이주형이 해결사로 나섰다.
LG는 8회말에 돌입하며 치리노스를 내리고 셋업맨 김진성을 투입했다.
2시간 30분 가까이 이어진 LG의 리드가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이주형은 몸쪽 낮은 코스 141km 패스트볼을 걷어올렸다. 비거리 120m 대형 아치였다. 시즌 7호.
고척=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