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반갑구만 반가워~'
전날 7이닝 98구 5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1실점 인생투를 펼친 김도현과 폰세의 만남도 눈길을 끌었다. 네일, 올러와 함께 KIA의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김도현은 외야 그라운드를 달리며 회복 훈련을 진행했고 경기 준비를 위해 그라운드로 나선 폰세와의 자연스러운 만남이 연출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KIA가 한화에 3대2로 승리했다. KIA 윤영철이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윤영철의 승리는 351일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