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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대한항공과 이마트가 함께 진행하는 공동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SSG는 시즌 개막일인 3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238개의 탈삼진을 기록했으며, 대한항공 점보스는 2024년 11월 21일부터 올해 4월 5일까지 서브 에이스 67개를 달성했다. 이 기간에 적립된 총 1146만원의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항공 점보스의 최원빈, 김관우 선수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이 참석해 캠페인을 소개하고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