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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감격의 데뷔 첫 선발승, 그리고 팀 4연승.
지난 주말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시즌 첫 스윕에 성공한 키움은 4연승으로 기세를 올렸다. 스윕은 지난주가 처음이었지만 4연승은 두 차례 있었다. 시즌 세 번째 4연승. 반대로 힘겨운 중상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KT는 뼈아픈 2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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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키움이 바로 달아났다. 키움은 5회초 주성원의 세 번째 안타에 이어 어준서가 다시 한 번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기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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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수스는 이적 후 올시즌 키움을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3.38로 강했는데 이날 5이닝 11안타 7실점으로 무너지는 충격을 맛봐야 했다.
수원=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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