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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레전드 픽'이 또 LA 다저스의 역사적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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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의 출전으로 다저스도 역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날 MLB는 제95회 올스타전에 출전할 AL과 NL을 대표하는 각 32명의 로스터를 공식 발표했다.
MLB닷컴의 사라 랭스에 따르면 다저스에서 5명 이상이 선출된 건 6회 연속(2020년 코로나로 인한 중단). 이는 1949~54년에 달성한 이후 71년 만이다. 아울러 1956~65년(양키스, 10회 연속) 1936~43년(양키스, 8년 연속), 1942~49년(세인트루이스, 7년 연속)에 이어 역대 4번째 기록이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일본인 선수는 오타니와 야마모토, 그리고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 등 총 3명이 뽑혔다. 이는 역대 최다 타이 기록으로 총 5차례 있었다.
한국인 선수는 6년 연속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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