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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한화가 제일 잘하고 있는데요."
그 KIA와 한화가 8일부터 대전에서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벌이낟. 한화가 독주 체제를 갖추고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하느냐, 아니면 KIA가 선두 싸움에 뛰어드느냐 관심이 집중되는 3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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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우리가 잘해왔지만, 이 대전 3연전을 잘해야 전반기를 잘 치렀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 그래서 부담감은 있다. 일단 이길 수 있는 경기는 총력전을 해보겠다. 1~2점 차이면 모든 걸 쏟아붓고, 반대로 상대에 흐름을 내줬다고 생각한다면 그 다음 경기를 잡을 수 있게 전력을 아끼는 등의 전략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양팀의 승차는 4경기. 과연 이번 3연전 후 두 팀의 승차는 어떻게 변해있을까.
대전=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