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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경기에 뛰지 못한 이유가 있었다. SSG 랜더스 포수 조형우가 허리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SSG 구단에 따르면, 조형우는 20일 경기전 훈련 도중 허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그래서 경기 출장도 하지 못했고, 휴식을 취했지만 이튿날까지 통증이 이어졌다.
21일 병원 검진 결과 허리 디스크 부위에 일시적인 신경 자극이 있었다는 진단이 나왔다. 다행히 일주일 내에 회복이 가능하다는 소견이라 공백이 길어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