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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SSG 랜더스의 '리빙 레전드' 최정이 또하나의 기념비에 도달했다.
롯데 박세웅은 1회 에레디아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특별한 위기없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현원회와 하재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3자 범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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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1호 최형우는 전날까지 4364루타를 기록중이며, 아직 현역인 만큼 걷는 걸음걸음이 신기록이다. 최정은 열심히 그 뒤를 따르는 상황.
통산 3위는 이승엽(4077루타) 4위는 양준혁(3879루타)이다. 5위 역시 현역 선수인 LG 트윈스 김현수(3801루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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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4회초 현재 최정의 적시타로 1-0으로 리드 중이다.
한편 롯데의 새 외인 빈스 벨라스케스는 오는 13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첫 등판을 앞두고 있고, SSG 외국인 투수 화이트는 오는 14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부상 복귀전을 치른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