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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IA 타이거즈 청년 좌완투수 윤영철(21)이 수술대에 오른다. 시즌 아웃이다.
윤영철은 지난 7월 11일 좌측 팔꿈치 굴곡근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한달 간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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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를 졸업한 2023년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KIA에 입단한 윤영철은 프로 첫해 25경기에서 8승7패, 4.04의 평균자책점으로 한화 문동주와 신인왕 경쟁을 하기도 했다. 2년 차였던 지난해는 여름 요추 염증으로 인한 공백으로 18경기 만 소화하며 7승4패 4.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