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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엔트리를 조정했다.
3위였던 순위는 5위로 추락했다. 4위와 승차가 5경기 차였지만, 이제 8위에 2경기 차까지 좁혀졌다. 가을야구 안정권에 있는 듯 했지만, 치열한 순위 전쟁 중심에 놓이게 됐다.
일단 하염 없는 연패 탈출이 시급한 상황. 롯데가 엔트리에 변화를 뒀다.
김동혁은 올 시즌 79경기에 나와 타율 2할3푼2리 13도루를 기록했다. 김동혁 역시 지난 14일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10일 만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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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후는 지난 15일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된 뒤 4경기에서 타율 1할4푼3리를 기록했다.
이날 롯데는 박찬형(2루수)-노진혁(3루수)-고승민(우익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유강남(포수)-나승엽(1루수)-이호준(유격수)-장두성(중견수)-황성빈(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빈스 벨라스케즈.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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