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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박승규(25)가 사구로 오른 엄지 골절 소견을 들었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9라운드(전체 82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박승규는 2020년 9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8리 4도루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2022년 시즌을 마치고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에 입단한 그는 지난해 전역했다. 그러나 상무에서 허리 통증이 생기면서 재활을 했고, 육성선수로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5월23일 1군 엔트리에 들은 그는 김지찬의 부상 공백을 메우면서 1군 선수로 우뚝 섰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