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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불행 중 다행.
하지만 지난달 3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사고가 터졌다. 4회 선두 양의지의 타구에 오른 어깨를 강타당했다. 나균은은 "더 던지겠다"며 버텨보려 했지만, 후유증으로 연속 안타를 허용했고 교체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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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이날 경기를 하지 못하며 휴식 시간을 부여받았다. 9일과 10일 양일간 부산에서 한화 이글스와 2연전을 치른다. 이 2연전에 박세웅과 감보아가 등판한다. 그리고 나균안은 1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출격할 예정이다.
야심차게 영입한 벨라스케즈의 부진으로 골치가 아픈 롯데. 과연 나균안의 복귀로 마지막 가을야구 희망을 살릴 수 있을 것인가.
인천=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