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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KBO리그 포수 최초 350홈런 기록을 달성한 삼성 강민호가 경기 종료 후 후배들에게 시원한 물세례로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강민호는 이날 공격에서는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으로, 수비에서도 9이닝을 끝까지 책임지며 만점 활약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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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물병을 양손에 든 이호성과 배찬승은 강민호가 아닌 아이스박스를 든 육선엽에게 물을 뿌렸고, 갑작스러운 공격에 당황한 육선엽이 아이스박스를 놓치는 바람에 강민호가 아이스박스 모서리에 머리를 맞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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