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의 태도가 싸늘하게 변했다.
|
분명 로버츠 감독은 이러한 김혜성의 무기력한 타격 능력 때문에 선발 기회를 주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빼고 2루수로 미겔 로하스를 내보냈다. 로하스는 9번 2루수루 나온다.
|
반면 김혜성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영 타격감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 9월 2일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이후 6경기에 나왔지만, 타율은 겨우 0.083(12타수 1안타)에 불과하다. 로버츠 감독이 김혜성을 선발로 기용하지 않는 이유가 명확히 설명되는 대목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