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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물어보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저 던지는 거 볼 수 있느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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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마지막으로 은퇴식을 한 바로 다음 날 무엇을 할 것 같느냐고 묻자 "늦잠 잘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아직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지만, 야구를 하며 일본과 미국 모두 호텔과 야구장만 반복적으로 오갔다. 그곳들을 여행으로 가보고 싶다. 야구도 관중석에서 보고 싶다. 여유를 느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