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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 4번타자 노시환이 팀이 가장 필요했던 순간, 시즌 30호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해에도 24홈런을 쳤지만, 2023년과 비교했을 때 만족스러운 성과는 아니었다. 올해도 전반기 87경기에서 17홈런에 그치면서 4번타자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비판도 들었다.
그런데 후반기 47경기에서 홈런 13개를 몰아치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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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