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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색다른 라인업을 선보였다.
3번타자에 배치된 박찬호가 눈에 띈다. 박찬호로선 올시즌 첫 3번타자 선발출전이다. 박찬호가 3번으로 내려온 대신 윤도현이 리드오프로 이동하고, 박재현이 2번으로 내려왔다. 박재현과 박민은 이틀 연속 선발출전이다.
한편 올해 필승조로 맹활약해온 성영탁이 1군에서 말소되고, 올해 11라운드(전체 105순위) 신인 외야수 박헌이 새롭게 등록됐다.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41경기 타율 2할7푼5리(91타수 25안타) 1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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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