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선빈, '바람의 아들' 이종범 넘었다!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최다출장 신기록

기사입력 2025-09-27 19:10


KIA 김선빈, '바람의 아들' 이종범 넘었다!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최다…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7회말 1사 2,3루 KIA 대타 김선빈이 타석에 들어서며 타이거즈 소속 역대 최다 출장 신기록(1,707경기)을 달성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9.27/

KIA 김선빈, '바람의 아들' 이종범 넘었다!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최다…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7회말 1사 2,3루 KIA 대타 김선빈이 타석에 들어서며 타이거즈 소속 역대 최다 출장 신기록(1,707경기)을 달성했다. 볼넷 출루 후 대주자로 교체된 김선빈이 더그아웃에 들어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9.27/

KIA 김선빈, '바람의 아들' 이종범 넘었다!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최다…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7회말 1사 2,3루 KIA 대타 김선빈이 타석에 들어서며 타이거즈 소속 역대 최다 출장 신기록(1,707경기)을 달성했다. 볼넷 출루 후 대주자로 교체된 김선빈이 더그아웃에 들어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9.27/

[광주=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프랜차이즈 최다출장 신기록을 세웠다.

김선빈은 2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대타로 출전했다.

통산 1707번째 경기였다. 종전 이종범이 1706경기로 타이거즈 최다였다.

김선빈은 1-2로 뒤진 7회말, 1사 2, 3루 박헌 타석에 대타 등장했다.

김선빈은 볼넷을 골랐다. 김선빈은 대주자 박민으로 교체됐다.

김선빈은 2008년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43번에 KIA 지명을 받았다.

2008년 데뷔해 18시즌 동안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광주=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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