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독박즈'가 무려 350만원 상당의 숙소비를 건 '역대 최고가 독박 게임'에 돌입한다.
과연 350만원 상당의 숙소비를 누가 내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다음 날 아침 '독박즈'는 드디어 '최다 독박자' 선정을 위한 마지막 독박 게임에 돌입한다. 3년 전 왔었던 '멀라이언 공원'에 도착해 "또 와도 좋은 곳이다"라며 당시의 추억을 떠올린 뒤 이번 싱가포르 편 '최다 독박자 벌칙'인 '모나리자 분장' 한 채 길거리에서 전시회(?)하기를 수행할 '독박자' 정하기에 나서는 것. 특히 모처럼 '최다 독박자' 후보가 된 '지니어스' 장동민은 "무조건 자력으로 ('독박 게임' 미션을) 통과하겠다"며 각성 모드를 보인다. 잠시 뒤, '최다 독박자'가 결정되고 해당 멤버는 "사실 어제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우리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 가는 걸 알아서 (고액 독박비에 대한) 근심이 컸다. 아내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독박'에) 안 걸렸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이후, 씁쓸한 미소와 함께 '모나리자 액자' 분장을 시작한다.
싱가포르 최대 관광 명소인 '멀라이언 공원'에서 대망의 '모나리자 분장' 벌칙을 수행한 '최다 독박자'가 누구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