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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생활야구장은 군이 31억 원을 투입해 2024년 4월 정식 개장한 야구장으로, 홈에서 좌우 펜스까지 90m 규모의 필드와 더그아웃, 심판 대기실, 주차장, 화장실 등 기본 시설을 고루 갖췄다.
지난달 실시설계가 완료됐으며, 군은 이날 공사에 돌입해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광판 설치는 경기 흐름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경기 진행의 전문성과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시설정비가 완료되면 증평생활야구장이 가족 단위 관람객과 동호인을 모두 아우르는 생활스포츠 거점 공간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지역 출신 프로야구 레전드인 송진우 전 한화 이글스 코치의 이름을 야구장에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한 바 있어, 향후 시설 정비와 함께 야구장 브랜딩 강화 논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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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