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토니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함께했다. 이야기를 나누는 이정후와 윌리 아다메스의 모습. 이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1.07/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토니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함께했다. 기자회견장에 입장하는 이정후의 모습. 이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1.07/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외야수 카일 터커를 영입해야 하는 구단' 2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의 외야진은 2026년에도 평균 이하의 전력이 될 것이라고 혹평했다.
MLB닷컴은 FA 최대어 터커의 행선지를 예상했다. 터커가 반드시 필요한 팀은 어디인지 8개 구단을 뽑았다. 이는 곧 메이저리그 30개 클럽 중 외야가 취약한 순서대로 8팀을 선정한 것이다.
1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이어서 샌프란시스코가 2위로 선정됐다. 3위는 LA 다저스다.
샌프란시스코가 메이저리그에서 뒤에서 두 번째 외야진을 갖췄다는 소리다.
2024시즌을 앞두고 이정후에게 1억1300만달러(약 1640억원)를 쏟아부은 샌프란시스코 입장에서 기분 좋은 뉴스는 아니다. 이정후에게도 마찬가지다.
MLB닷컴은 '야구적인 면에서 보면 터커는 샌프란시스코에 매우 적합하다. 정말 잘 어울린다. 완벽에 가깝다'고 감탄했다.
MLB닷컴은 '작년 샌프란시스코의 외야진은 다저스와 비슷했다. 올해도 평균 이하의 전력이 될 것이다. 외야진을 보면 평균 이상의 선수가 한 명도 없는 것 같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정후를 포함한 외야수 전원이 평균 이하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MLB닷컴은 그나마 이정후가 더 나아질 희망이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토니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함께했다. 하트 포즈를 취하는 이정후와 팀 동료들의 모습. 이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1.07/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토니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함께했다. 하트 포즈를 취하는 이정후와 윌리 아다메스의 모습. 이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1.07/
MLB닷컴은 '이정후가 더 발전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는 그저 그런 모습을 보여줬을 뿐이다. 어쨌든 샌프란시스코는 타선이 확실히 부족한 상황이다. 터커가 온다면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터커는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이 전망한 2025~2026 FA시장과 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TR)가 예상한 시나리오에서 전부 1위를 차지했다.
디애슬레틱은 터커가 12년 4억6000만달러(약 6681억원) 규모의 천문학적 액수를 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력 행선지는 다저스,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였다. MTR은 11년 4억달러(약 5810억원)를 예상했다. MTR은 역시 다저스, 양키스, 필라델피아에 샌프란시스코까지 어울리는 팀에 포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