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연봉 3000만달러(약 437억원) 다년 계약을 퇴짜 놓았다. OPS 0.800이 간당간당한 31세 코너 외야수에게 적합한 규모로 보인다. 그러나 '악마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성에 차지는 않는 모양이다.
디애슬레틱은 '협상 상황에 정통한 여러 소식통은 벨린저 측이 7년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애슬레틱은 벨린저 측이 피트 알론소나 카일 슈와버 보다는 나은 계약을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번 오프시즌 알론소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5년 1억5500만달러, 슈와버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5년 1억5000만달러에 계약했다.
벨린저는 알론소보다 1세, 슈와버보다 2세 젊다. 알론소는 내야수, 슈와버는 지명타자다. 벨린저는 이들보다 공격력이 다소 아쉬운 수준이지만 수비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압도적으로 높은 기여도를 보여줄 수 있다.
|
|
양키스 또한 벨린저와 재결합을 원하지만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벨린저 측의 요구를 전격적으로 수용하기 부담스럽다. 22세 제이슨 도밍게스와 25세 스펜서 존스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오스왈도 카브레라도 발목 부상을 회복, 스프링 트레이닝에 정상적으로 참가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