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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번주 사실상 마지막 만남...담판 짓고 스프링캠프 정상 참가할까.
하지만 소식이 없다. 일단 다른 팀에 갈 가능성은 거의 사라졌다. 협상 창구가 원소속팀 KT와 단일화됐다. KT는 제안을 건넸다. 그런데 도장을 찍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하나다. 선수 입장에서 그 제안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KT는 오는 21일 호주 질롱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이제 1주일 정도 남았다. 장성우도 빨리 계약을 마무리해야 정상적으로 캠프에 갈 수 있다. 시간이 얼마 없다.
KT와 장성우는 이번 주 안에 다시 만날 예정이다. KT는 어떻게라도 장성우가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협상에 임할 계획이다. 시기상 이번 협상이 캠프에 가기 전 사실상 마지막 협상이 될 수도 있다. 그동안 연봉 협상 등에서 합의가 안된 이유로 캠프 늑장 출국 사례들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럴 수록 구단과 선수 사이 상처만 남는다.
KT는 이번 비시즌 10억원을 투자해 FA 포수 한승택을 데려왔다. 강현우, 조대현 두 능력 있는 유망주 포수들도 있다. 하지만 아직은 장성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과연 장성우와 KT의 두 번째 FA 계약은 어떻게 마무리 될 것인가.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