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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공석이었던 2군 배터리코치 자리를 채웠다. 지난 시즌까지 한화 이글스에 있던 정범모 코치가 합류했다.
정범모 코치는 청주기공고를 졸업하고 2006년 2차 3라운드 18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2018년 1대1 트레이드로 NC 다이노스로 이적했고, 2022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2023년부터는 한화에서 2군과 잔류군 배터리코치를 맡아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KIA와는 첫 인연이다.
투수 파트는 일본인 타카하시 켄 코치와 박정배 코치가 맡는다. 타카하시 코치는 왼손 투수 출신으로, 일본프로야구(NPB)에서 코치로 지낸 경험이 풍부해 유망주 육성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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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캠프에 함께하지 못한 아픈 손가락들도 있다. 내야수 황대인과 변우혁이다. 두 선수는 KIA가 잠재력이 터지길 간절히 기다리는 비운의 거포 유망주들. 변우혁은 이범호 KIA 감독이 1루수 또는 3루수 백업을 고려하고 있어 2군 캠프지만, 사활을 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신인 선수는 투수 김상범 정찬화 지현 최유찬, 내야수 박종혁 한준희 황석민, 외야수 천정민이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 김건국 고종욱 이창진 등은 시즌에 맞춰 천천히 몸 상태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KIA 퓨처스 선수단은 일본 고치시 동부 야구장에 캠프를 차리고 5일 첫 훈련을 시작으로 2026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캠프는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치러진다. 선수단은 캠프 초반 체력 훈련과 기술 및 전술 훈련을 소화한 뒤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연습경기는 한화 이글스와 3경기, 일본 독립 구단과 4경기 등 총 7경기를 치른다.
한편 선수단은 3월 3일 훈련을 끝으로 캠프를 마친 뒤 3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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