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호' 첫 실전 삼성에 1점 차 석패, '3G 연속 홈런' 안현민 수확…21일 한화전 류현진 뜬다 [오키나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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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과 삼성 라이온즈의 평가전, 안현민이 솔로포를 날린 뒤 구자욱, 류현진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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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과 삼성 라이온즈의 평가전, 양우현이 스리런포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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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일본)=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지현호'가 오키나와 첫 연습경기를 치렀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월드클래식베이스볼(WBC) 대표팀은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에서 3대4로 패배했다.
대표팀의 첫 연습경기. 패배는 했지만, 홈런이 나오는 등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대표팀은 신민재(2루수)-안현민(우익수)-김도영(지명타자)-노시환(1루수)-구자욱(지명타자)-박동원(포수)-문현빈(좌익수)-김주원(유격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수비 때에는 3루수에 상무에서 온 김호진이 들어갔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심재훈(2루수)-디아즈(1루수)-박세혁(포수)-류지혁(3루수)-이성규(지명타자)-함수호(좌익수)-양우현(유격수)이 선발 출전했다.
이날 대표팀은 선발 투수로 소형준을 냈고, 삼성은 최원태가 선발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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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과 삼성 라이온즈의 평가전, 최형우가 훈련을 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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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경기로 진행된 가운데 대표팀은 소형준이 2이닝 피칭을 한 뒤 정우주(2이닝)-노경은(1이닝)-고영표(1이닝)-박영현(1이닝)이 차례로 등판했다.
선취점은 대표팀에서 나왔다. 안현민이 최원태의 직구가 실투성으로 가운데 몰리자 그대로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지난해 11월 일본과의 연습경기에서 2경기 모두 홈런을 쳤던 안현민은 3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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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과 삼성 라이온즈의 평가전, 양우현이 스리런포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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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삼성이 반격에 나섰다. 류지혁과 함수호의 안타로 1사 1,2루를 만든 가운데 양우현이 정우주를 공략해 담장을 넘겼다.
대표팀은 5회초 김주원의 내야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1사 1,2루를 만든 가운데 안현민 타석에서 다시 한 번 수비 실책이 이어지면서 한 점을 만회했다.
5회말 삼성은 2사 후 전병우와 장승현의 연속 2루타로 다시 2점 차를 만들었다.
대표팀은 6회초 박동원의 안타와 상대 폭투, 문현빈의 적시타로 3-4으로 추격했지만, 이후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첫 경기를 패배로 마쳤다.
대표팀은 21일 한화 이글스와 두 번째 연습경기를 한다. 선발투수는 류현진이 나설 예정이다.
오키나와(일본)=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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