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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3게임 연속 안타를 치며 시범경기 초반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로써 이정후는 시범경기 3게임에서 타율 0.333(9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OPS 0.666을 기록하게 됐다. 아직 볼넷과 삼진이 없다. 작년 시범경기 첫 3게임에서는 7타수 2안타(0.286), 1홈런, 1타점, 1볼넷, 2삼진, 2024년에는 9타수 4안타(0.444), 1홈런, 1타점, 1삼진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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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0-0이던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적시타를 터뜨리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두 제이크 홀튼의 2루타, 네이트 퍼먼의 볼넷, 크리스티안 코스의 3루수 땅볼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케이시 슈미트가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이정후가 타석에 들어섰다.
이때 에인절스는 투수를 우완 제이콥 구아다도로 교체했다.
이정후는 구아다도를 상대로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한복판으로 날아든 91.6마일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뜨리며 3루주자 홀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발사각 27도, 타구속도 74.8마일, 비거리 227피트로 살짝 빗맞은 타구였다.
이정후는 2루까지 욕심 내다 태그아웃돼 그대로 이닝이 종료됐다.
이정후는 2-0으로 앞선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가 유격수 땅볼을 쳤다. 상대 조던 로메로의 4구째 가운데 높은 95.1마일 직구를 받아쳤으나, 87.7마일의 속도로 유격수 오스왈드 페라자 쪽으로 흘렀다.
이정후는 3-0으로 앞선 6회말 수비 때 교체됐고, 샌프란시스코는 4대1로 승리해 시범경기 개막 4연승을 내달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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