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올라미나' 채널에는 '장기 여행자가 가드닝을 사랑하면 일어나는 일들 (feat. 자동 급수 시스템, 다친 식물 되살리기 외)'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손미나는 "날이 좋아 테라스에서 일하기 안성맞춤이다. 바르셀로나 집 테라스를 정리하는 날이다. 테라스를 꾸미는 일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행복하다. 힘들지만 기대된다"라며 바르셀로나 집 테라스 전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성당이 보이는 탁 트인 뷰, 정원을 채운 다양한 꽃과 나무가 눈길을 끌었다. 손미나는 바나나 나무, 올리브 나무, 레몬 트리 등을 관리했고 예쁜 꽃도 심었다.
손미나는 "25년 전, 이탈리아로 가는 길에 잠깐 들른 바르셀로나가 너무 예뻐서 여기에서 꼭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는데... 성당이 완공되는 모습을 보고 나무를 키우며 살게 될 줄이야. 사람 일은 모르는 것 같다"라며 스페인살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손미나는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이혼했다. 이후 2018년 하와이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손미나는 "병원에서 못 걸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때 인생이 바뀌었다. 당장 내일 세상이 멈춘다고 해도, 오늘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자고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