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포스트시즌 9경기 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0.84 위력을 뽐냈다. 다시 2026년 기대감을 불러모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2026년 첫 시범경기에서 다시 난타를 당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나름 긍정적으로 의미를 부여하려고 애를 썼다.
MLB닷컴은 '사사키가 선발 로테이션을 확보하기 위해 구종을 다양화했다. 새로운 구종으로 커터와 싱커를 던졌다. 포심패스트볼 제구에 어려움을 겪는 등 초반에 고전했다.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조명했다.
Los Angeles Dodgers pitcher Roki Sasaki (11) speaks to the media during spring training baseball on Sunday, Feb. 15, 2026, in Phoenix. (AP Photo/Brynn Anderson)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Los Angeles Dodgers pitcher Roki Sasaki (11) speaks to the media during spring training baseball on Sunday, Feb. 15, 2026, in Phoenix. (AP Photo/Brynn And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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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일단 패스트볼부터 잘 던지는 게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MLB닷컴은 '사사키가 장기적으로 선발투수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구종 한두 가지 추가가 중요하다. 단기적으로는 기존 구종, 특히 패스트볼을 다듬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사사키는 일본 투수 특유의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구사한다. 스플리터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역시 같은 궤적으로 날아오는 패스트볼 완성도가 높아야 한다.
패스트볼과 스플리터를 자유롭게 구사할 줄 알면 그 다음에 제 3구종이 힘을 발휘할 수 있다.
MLB닷컴은 '패스트볼과 스플리터가 위력적인 조합이지만 사사키는 믿을 만한 세 번째 구종이 부족했다. 때때로 예측 가능했다. 패스트볼이 스트라이크 존에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 타자들은 스플리터에 속지 않는다. 스플리터로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지 못하면 타자들은 패스트볼만 기다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