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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반등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걸까.
다른 투수들도 속속 기회를 얻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3년 총액 5400만달러에 휴스턴 유니폼을 입은 이마이 다쓰야(일본)는 27일 뉴욕 메츠전에 선발 등판, 빅리그에 첫 선을 보인다. 28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는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선발 예고됐다. 이마이는 브라운에 이은 2선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맥컬러스 주니어 역시 3선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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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에스파다 감독이 최근 내놓는 선발 카드와 이런 일정을 고려할 때, 와이스는 1~3일 시범경기 중 한 경기에서 등판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
휴스턴은 시즌 초반 6선발 가동 가능성이 높다. 프램버 발데스가 떠난 뒤 투수 보강에 열을 올렸으나, 전체적인 뎁스는 약하다는 평가. 소위 '계산이 서는' 선발 카드는 사실상 브라운 정도일 뿐, 올 시즌 빅리그에 데뷔하는 이마이 뿐만 아니라 나머지 투수들 대부분이 물음표가 큰 상황이다.
MLB닷컴은 시즌 초반 휴스턴이 6선발 체제로 갈 가능성을 언급한 뒤 '남은 몇 자리를 놓고 맥컬러스 주니어와 아리게티, 와이스 뿐만 아니라 콜튼 고든, A.J.블루바, 네이트 피어슨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와이스는 지난해 한화에서 30경기 178⅔이닝을 소화하면서 탈삼진 207개,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02를 기록했다. 풀타임 시즌을 치를 선발 스태미너가 있다는 게 경쟁 강점으로 여겨지지만, 구위가 과연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지가 관건으로 꼽혀왔다. 다가올 시범경기에서 어느 정도 투구를 펼치느냐가 선발 진입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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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