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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일본)=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형님, 글러브 좀 만져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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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의 글러브를 손에 얻는 데 성공한 김도영은 자신의 왼손에 끼워진 글러브를 요리조리 살펴보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성공했다.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이동욱 코치는 야구밖에 모르는 후배들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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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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