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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은 8일 호주 질롱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2026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캠프 MVP로는 김민석이 선정됐다. 우수 투수는 원상현, 우수 타자 이정훈, 그리고 기량 발전상은 임준형이 수상했다.
이강철 감독은 "좋은 훈련 환경 속에서 선수단 모두 큰 부상 없이 캠프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팀에 잘 녹아들었고, 투타에서 기량이 발전한 신예들도 많이 발견하는 등 두터워진 선수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좋은 캠프 환경을 마련해준 구단 프런트와 현장 직원, 코칭 스태프들도 수고 많았다. 남은 기간 동안 준비 잘해서 정규 시즌에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MVP로 선정된 김민석은 "처음으로 참가한 2차 캠프에서 MVP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 타격과 수비 훈련 때 많은 조언을 해주신 코칭스태프와 선배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 시즌을 맞이하는데 동기 부여도 되고, 자신감이 생긴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KT 선수단은 9일 오후 2시 35분 OZ 171편을 통해 귀국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