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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올해도 미쳤다. ‘개막 13경기 솔드아웃’ 한화, 사상 첫 전경기 매진 가나[SC포커스]

입력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PO 1차전. 만원관중 찾은 대전 볼파크. 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5.10.18/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PO 1차전. 만원관중 찾은 대전 볼파크. 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5.10.18/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KT의 경기. 개막 후 5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대전 볼파크. 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4.02/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KT의 경기. 개막 후 5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대전 볼파크. 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4.02/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한국시리즈 3차전. 관중석이 LG와 한화 팬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대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10.29/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한국시리즈 3차전. 관중석이 LG와 한화 팬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대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10.29/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화 이글스가 KBO리그 최초의 전경기 매진의 역사를 쓸 수 있을까.

한화의 관중 몰이가 예사롭지 않다.

개막후 한달이 가까이 된 상황에서 13경기를 모두 매진시켰다.

지난해 9월 3일 NC전부터 8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던 한화는 올해 13경기까지 총 21경기 연속 매진을 쓰고 있다.

이 중 주중 3연전이 두차례나 있었는데도 매진은 깨지지 않았다. 지난해 개막후 연속 경기 매진은 3경기에서 멈췄다. 4번째 경기였던 4월 2일 롯데전이 화요일 경기라 1만6252명으로 748명이 모자라 매진에 실패했었다.

이번엔 달랐다. 3월 31일부터 열린 KT와의 3연전이 모두 매진됐었고, 14일부터 삼성 3연전 역시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해 대전에서 73경기를 치렀던 한화는 단 11경기만 매진이 되지 않았고 62경기나 1만7000석이 모두 매진됐었다. 역대 한시즌 최다 경기 매진 신기록이다.

연속 경기 매진은 지난해 4월 13일 키움전부터 6월5일 대전 KT전까지 24경기가 최다 기록이다.

한화는 지난해 홈 73경기에서 123만1840명의 관중이 찾아 창단 첫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1만6875명이 찾아 좌석 점유율이 무려 99.3%에 이르렀다.

올해는 홈에서 71경기를 치르는데 전경기 매진을 이루더라도 120만7000명으로 지난해 관중을 뛰어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만큼 지난해 대전이 뜨거웠다.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LG의 개막전.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3.28/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LG의 개막전.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3.28/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 롯데의 개막전 경기. 만원관중 찾은 라이온즈파크.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3.28/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 롯데의 개막전 경기. 만원관중 찾은 라이온즈파크.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3.28/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KIA의 경기. 개막전부터 관중석을 가득 메운 야구 팬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3.28/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KIA의 경기. 개막전부터 관중석을 가득 메운 야구 팬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3.28/

한편 KBO리그는 25일 117경기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해 세운 118경기 최소 경기 기록을 갈아치우며 여전히 초반 엄청난 관중 몰이를 하고 있다.

LG가 14경기서 33만1872명, 평균 2만3705명으로 관중 1위를 달리고 있고, 지난해 1위였던 삼성이 13경기서 30만6709명, 평균 2만3593명으로 LG를 바짝 추격 중이다.

현재까지 가장 높은 관중 증가세를 보인 구단은 키움과 KT다. 키움은 11경기서 14만2981명, 평균 1만29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경기수의 10만2958명보다 39%가 늘었고, KT도 12겨기서 17만7360명(평균 1만4780명)으로 지난해(13만730명)보다 36%나 늘었다.

지난해보다 줄어든 팀도 있다. SSG는 12경기서 19만8610명으로 지난해 20만8191명보다 5% 적게 왔고, KIA는 10경기서 16만1471명으로 지난해 16만3098명보다 1% 줄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평균관중이 매진이라니... 작년 62번→올해 71번 도전. 한화 사상 첫 전경기 매진 가능할까[SC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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