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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내려가니 길이 열렸다! NC, 짜릿 끝내기 '위닝시리즈 확보'…한화 5연패 수렁 [창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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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C 다이노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짜릿한 끝내기로 위닝시리즈 확보에 성공했다.

NC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5대4로 승리했다. NC는 2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5연패.

NC는 김주원(유격수)-이우성(지명타자)-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권희동(좌익수)-맷 데이비슨(1루수)-천재환(중견수)-서호철(3루수)-김형준(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화는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 출전했다.

한화가 홈런으로 기선제압을 했다 .1회초 2사 후 문현빈의 안타와 강백호의 홈런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2회초 다시 홈런이 터졌다. 이도윤이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3-0으로 달아났다.

5회말 NC가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김형준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김주원의 2루타가 이어졌다. 무사 2,3루 찬스를 잡은 NC는 이우성의 땅볼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박민우의 안타 때 좌익수 포구 실책이 겹치면서 김주원이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왔다.

6회초 한화는 노시환의 솔로 홈런이 터졌다. 노시환은 이 홈런으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 KIA의 경기. 타격하는 NC 김주원. 창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4.30/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 KIA의 경기. 타격하는 NC 김주원. 창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4.30/

NC는 류현진이 내려간 7회말부터 공격이 살아났다. 이민우가 올라온 가운데 1사 후 김주원이 몸 맞는 공으로 나갔다. 김주원은 2루를 훔쳤고, 이우성의 적시 2루타가 나왔다. 한화는 조동욱을 올렸지만, 박민우의 안타가 나오면서 1,3루가 됐다.

다시 이상규로 투수를 바꿨지만, 박건우의 유격수 땅볼이 야수 선택으로 이어지면서 결국 4-4 균형이 맞춰졌다.

NC는 9회말 선두타자 박민우가 2루타를 치면서 끝내기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박시원이 침착하게 희생번트에 성공하며 1사 3루. 오태양의 끝내기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승리를 잡았다.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한화의 경기. 한화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5.17/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한화의 경기. 한화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5.17/

NC는 라일리 톰슨이 6이닝 4실점으로 고전했지만 최성영(⅓이닝 무실점)-신영우(1⅔이닝 무실점)-임지민(1이닝 무실점)이 등판했다.

한화는 류현진이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펼쳤던 가운데 이민우(⅓이닝 2실점)-조동욱(0이닝 무실점)-이상규(1⅓이닝 무실점)-박상원(1이닝 1실점)이 등판했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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