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롯데 현도훈 초구, 박찬혁 헬멧 직격…'헤드샷' 퇴장 [고척 현장]

2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말 등판한 현도훈이 1사 후 박찬혁에게 직구 헤드샷을 던져 퇴장 당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21/
2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말 등판한 현도훈이 1사 후 박찬혁에게 직구 헤드샷을 던져 퇴장 당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21/

[고척=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승리를 향해 순항하던 롯데 자이언츠 마운드에 전혀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가 발생했다. 불펜 자원 현도훈이 아찔한 '헤드샷 퇴장'을 당하며 마운드를 급하게 내려갔다.

현도훈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5-1로 앞선 6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2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말 1사 헤드샷을 맞은 박찬혁을 손성빈 포수가 위로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21/
2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말 1사 헤드샷을 맞은 박찬혁을 손성빈 포수가 위로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21/

승기를 굳히기 위해 마운드를 이어받은 현도훈의 출발은 깔끔했다. 현도훈은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키움 추재현을 상대해 침착하게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가볍게 잡아냈다.

하지만 이어진 박찬혁과의 승부에서 순식간에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현도훈은 박찬혁을 맞아 초구에 시속 143㎞짜리 빠른 직구를 선택해 승부를 걸었다. 그러나 손끝을 떠난 공이 의도와 달리 몸쪽 높은 코스로 거칠게 날아들었고, 피할 겨를도 없이 타석에 서 있던 박찬혁의 헬멧을 그대로 직격했다.

주심은 KBO 리그의 '헤드샷' 관련 규정에 따라 현도훈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박찬혁은 다행히 별 이상 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2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말 등판한 현도훈이 1사 후 박찬혁에게 직구 헤드샷을 던져 퇴장 당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21/
2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말 등판한 현도훈이 1사 후 박찬혁에게 직구 헤드샷을 던져 퇴장 당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21/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