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두산 베어스 양석환이 2군으로 내려갔다. 양석환은 최근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야구 없는 월요일 양석환 등 4명이 1군 말소됐다. 22일 KBO가 발표한 선수 등록 현황에 따르면 양석환 김재상(삼성) 박시원(NC) 로젠버그(키움)가 1군에서 빠졌다.
두산은 양석환을 제외하면 확실한 전문 1루수가 없는 실정이지만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양석환은 올해 31경기 113타석 타율 2할 출루율 2할4푼8리에 그쳤다. 득점권 타율은 '제로'다. 최근 10경기 33타석 31타수 3안타에 삼진 11차례를 당하는 동안 볼넷은 1개도 얻지 못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치른 LG와 주말 3연전에서는 특히 부진했다.
10타석 9타수 무안타 4삼진에 병살타를 2개나 쳤다. 19일 2-3으로 뒤진 6회초 1사 1, 3루에서 3루 땅볼 병살타를 쳤다. 21일에는 1-4로 뒤진 4회초 1사 1, 2루에 3루 땅볼 병살타를 기록했다.
로젠버그는 허벅지 부상이다. 로젠버그는 20일 고척 롯데전 선발 등판했다. 4회말 몸을 풀다가 자진 강판했다. 키움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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