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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또 잡혔다' KIA 김도영 공동 1위, 시즌 24호포 작렬…전 구단 상대 홈런 달성[광주 현장]

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LG의 경기. 6회말 1사 KIA 김도영이 솔로포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6.16/
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LG의 경기. 6회말 1사 KIA 김도영이 솔로포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6.16/

[광주=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홈런왕 경쟁에 또 불을 붙였다.

김도영은 30일 광주 SSG 랜더스전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선취 홈런을 쏘아 올렸다.

2사 주자 없는 상황. 김도영은 SSG 선발투수 김건우의 볼 3개를 신중하게 골랐다. 4구째 직구는 스트라이크. 볼카운트 3B1S에서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좌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비거리 130m 대형 홈런이었다.

김도영은 시즌 24호 홈런을 기록,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과 부문 공동 1위가 됐다. 아울러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3번째 기록이다.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삼성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 4회 LG 오스틴이 삼성 오러클린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는 오스틴.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6.24/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삼성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 4회 LG 오스틴이 삼성 오러클린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는 오스틴.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6.24/

광주=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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