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치열한 순위 싸움과 팀 체질 개선의 기로에 서 있는 키움 히어로즈가 후반기 대반격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키움 히어로즈는 팀 재정비를 위해 선수단 정리를 단행했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양지율, 김준형과 포수 박준형의 육성선수 등록 말소를 요청했다.
마운드에서 가능성을 타진했던 투수 양지율과 김준형, 그리고 안방 뎁스의 한 축을 맡았던 포수 박준형 등 총 3명이다.
결국 구단은 한정된 엔트리 안에서 가용 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활용도가 떨어진 육성선수 라인을 정리하고 새로운 유망주나 즉시전력감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