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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날벼락! MLB 타격왕 멀어진다→4타수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311 급락→5G 연속 안타 종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의 배트가 주춤하고 있다.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5게임 연속 안타 행진이 무산됐다. 타격왕에 도전하던 이정후가 6월 말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타율은 0.311까지 추락했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26시즌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마크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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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났다.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스펜서 마일스를 상대로 6구째인 시속 97.4마일의 싱커를 받아쳤지만,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인 3회 말 2사 주자 3루 상황에서 마일스의 95.9마일의 싱커를 건드렸지만, 땅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인 5회 말 2사 주자 2루에서는 불펜 투수 패트릭 코빈을 상대했다. 이정후는 삼구삼진으로 돌아섰다. ABS 챌린지까지 시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정후는 이날 마지막 타석인 8회 말 상대 불펜 메이슨 플루하티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2B2S에서 91.3마일의 몸쪽 커터에 헛스윙하고 말았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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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선발 투수 트레버 맥도날드의 부진 속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맥도날드는 2⅓이닝 동안 11피안타를 허용하며, 8자책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회 3실점, 3회 5실점 하면서 0-8로 끌려갔다. 9회에도 1점을 허용하면서 뒤집지 못했다. 맥도날드가 강판당한 뒤 마운드에 오른 애드리언 하우저는 역투를 펼쳤다. 하우저는 5⅔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삼진은 5개를 잡아냈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2회와 3회, 그리고 5회 각 1점을 뽑아내는 데 그쳤다. 최종 점수 3-9로 샌프란시스코가 토론토에게 패배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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