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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으니까 안되겠지?'…페라자, 선발 라인업 복귀→선발 류현진, 韓美 2500탈삼진 도전 [대전 현장]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 한화 페라자가 파울 타구에 맞은 뒤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7.04/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 한화 페라자가 파울 타구에 맞은 뒤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7.04/

[대전=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요나단 페라자가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한화 이글스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4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페라자가 돌아온 라인업을 발표했다.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지독한 3연패 수렁에 빠진 팀을 구하기 위해 사령탑이 꺼내든 확실한 반격 카드다.

한화는 전날 대타 적시타를 쳤던 최인호 대신 페라자를 선발 우익수이자 2번 타자로 배치하며 반전을 꾀했다.

지난 18일 경기전 김 감독은 "(페라자가) 좀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지금 컨디션이 좀 안 좋다고 생각해서 조금 쉬었다가 내보낼까 한다"고 밝힌 후 18일 경기에서 페라자는 대타로 나섰다.

이날 한화는 오재원(좌익수)-페라자(우익수)-문현빈(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한미통산 2500탈삼진에 단 1개를 남겨놓고 있는 류현진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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