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 조동기 감독, "이파이 빠지니 어렵다"

기사입력 2014-02-10 21:30


하나외환과 신한은행의 2013-2014 여자프로농구 경기가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하나외환 조동기 감독과 김희선 코치가 경기가 안풀리는듯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부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2.10/

"전체적으로 다 안 됐다."

하나외환이 4연패에 빠졌다.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59대72로 패했다.

경기 후 하나외환 조동기 감독은 "내가 잘 못해서 진 것 같다. 체력적인 문제도 있고 전체적으로 다 안 됐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초반에 이지샷을 못 넣은 게 경기를 어렵게 만든 요인인 것 같다. 시작하자마자 나키아가 자유투 7개를 못 넣었다. 그런 부분에서 벌어진 게 있다"며 "계속 풀코트 프레스로 붙고 했는데 하루 쉬고 한 게 문제였다. 신한은행은 그런 약점을 물고 늘어졌고, 우린 턴오버가 많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조 감독은 "근래에 했던 장점들이 없어졌다. 이파이가 빠지니 생각보다 경기가 어렵다. 나키아가 득점을 놓치는 부분이 너무 많고, 수비가 되는 것도 아니다"라며 지난 8일 삼성생명전에서 왼 손목 부상을 입은 이파이의 공백을 아쉬워했다.


부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